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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4

근저당권, 저당권 주택구입이나 전세 등의 부동산 계약을 하기 전에는 잘 들어보지 못했거나 혹은 신경을 안쓰다가, 실제 부동산 계약을 하면서 듣게되는 생소한 단어이다. 집주인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게되면 해당 주택에 저당권 또는 근저당권이 설정된다. 예를 들어서 집주인이 본인소유의 주택을 담보로 1억원을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고 한다면, 은행은 이 주택에 대해서 저당권 또는 근저당권을 설정한다. 집주인(돈을 빌린 사람)이 대출 금액을 갚지 못하는 경우, 은행은 이 담보(집) 물건을 경매등을 통해 팔아서 저당권의 설정 금액을 회수한다. 그러면, 저당권과 근저당권의 차이는 무었인가? 저당권 : 이는 담보 대출을 받을 시에 채무 금액(빌린 돈)을 정확히 등기부등본에 기재한다. 근저당권 : 이는 채무 금액(빌린 돈)이 같은 경.. 2022. 4. 7.
전용면적, 공급면적이란? 쉽게 정리 ^^ 2016. 2. 13.
동빙고~삼송 20㎞ 신분당선 연장추진 신분당선이 서울 동빙고에서 고양 삼송까지 확장 연결된다. 부천 원종과 홍대입구를 잇는 서부 지역 광역철도도 새롭게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새누리당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 간담회에서 국토부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 대한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신설·보수할 철도 노선을 총망라하는 철도 마스터플랜이다. 이 사업은 이미 사업안이 확정된 신분당선 강남~용산 도심연장구간에서 분기해 동빙고에서 고양 삼송 신도시를 잇는 방안이다. 총길이는 19.6㎞로 이 중 8.1㎞는 신설 노선으로, 나머지 11.5㎞는 일산과 삼성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을 일부 함께 사.. 2016. 1. 17.
도시생태이론에 근거해 서울지역 유망지구 도시는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오랫동안 형성되고 발달되는 과정을 거치므로 그 생성과 확장 과정에서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도시가 동심원을 따라 개발되는 것은 서울뿐만 아니라 북경 등 현대 대도시들에서도 발견되는 공통점이다. 미국 도시생태학자 버제스(E. Burgess)는 1925년 도시가 중심지역으로부터 외부로 동심원을 이루며 확대되어 간다는 ‘동심원 이론’을 주장했다.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 중심업무지구)를 중심으로 CBD, 점이지대, 근로자 주택지, 중산층 주택지, 교외주택지로 동심원이 나란히 도시가 확장되어 간다는 원리다. 이 이론은 지금 서울의 확장과정에 적용, 분석해도 의미가 있다. 지도를 펼쳐보면 서울의 도심에서 3개의 링(ring ; 순환도로)으로 동심원을.. 2016. 1. 7.